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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 그룹, 한일전 투혼을 위해 월드리그 배구 대표팀에 승리수당 전격 책정

날짜
2013-05-30
조회수
5297

아프로파이낸셜 그룹, 한일전 투혼을 위해
월드리그 배구 대표팀에 승리수당 전격 책정

[◇사진=아시아경제]


러시앤캐시 2013 월드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아프로파이낸셜 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배구 대표팀의 한일전 승리수당을 책정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6월 1일과 2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첫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결과가 조별 리그 성적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당 1,500만원, 2경기 모두 승리시 최대 3,000만원의 승리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은 우리 대표팀이 18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결선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별도의 포상금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는 등 1995년도 결선라운드 진출 후 명맥이 끊긴 국제대회 성적을 끌어 올리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사인 아프로파이낸셜 그룹 최윤 회장은“우리나라의 월드 리그 첫번째 상대인 일본전에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필승의지를 다지기   위해 승리수당을 책정했다”고 밝히며, 특히“6월 1일 첫 경기에는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함께하는 단체응원도 준비해 우리 배구 대표팀에게 승리에 대한 집념과 투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6월 1일‘팀 코리아 파이팅’이란 응원문구와  태극기를 가슴에 새겨 넣은 단체 응원복 1,000벌을 선착순 배포하고 응원단장을 대동하여 현장을 찾은 관중들과 배구를 통한 일체감을 극대화하여 체계적인 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도 응원도구‘클리퍼’1,000개를 준비하고 관중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병점역에서 화성체육관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는 등 보다 많은   배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일본전 승리에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