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신인드래프트로 선수 보강
- 날짜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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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가 12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선수를 선발하며 국내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신생팀으로서 드래프트 2순위부터 9순위까지 지명권을 확보한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은 경기대 ‘빅3 삼학년‘인 이민규(세터), 송희채, 송명근(이상 레프트)을 나란히 2순위~4순위로 선발하며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 받는 경기대 3인방을 싹쓸이했다.
이어진 5순위는 역시 경기대의 김규민을 6순위는 홍익대 정성현, 7순위는 성균관대 심경섭 선수를 선택했다. 또한 2라운드 1, 2순위(전체 8,9순위)로 곽명우(세터), 장준호(센터)를 각각 지명했고, 3라운드 7순위(전체 21순위)에서 배홍희(경기대‧리베로)를, 4라운드 1순위(전체 23순위)조민수(충남대‧레프트)를 각각 지명했다.
이로써 지난 6월 타구단으로 부터 지명행사를 통해 영입한 6명의 선수외에 신인선수 11명을 추가로 보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2013~2014시즌 준비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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