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신인드래프트 이모저모
- 날짜
- 2013-08-14
- 조회수
- 7619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 신인드래프트 이모저모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12일 청담동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3~2014 남자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하였습니다.
신생 창단팀으로서 드래프트 2순위부터 9순위까지 지명권을 확보한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경기대 ‘빅3 삼학년‘인 이민규(세터), 송희채, 송명근(이상 레프트)을 나란히 2순위~4순위로 선발하며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인 경기대 3인방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 경기대 3학년 세터 이민규 선수-
-경기대 3인방 왼쪽부터 이민규(세터), 송명근(레프트), 송희채(레프트)-
5순위는 역시 경기대 4학년 김규민을 6순위는 홍익대 정성현, 7순위는 성균관대 심경섭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1, 2순위(전체 8,9순위)로 곽명우(세터), 장준호(센터)를 각각 지명했고, 3라운드 7순위(전체 21순위)에서 배홍희(경기대‧리베로)를, 4라운드 1순위(전체 23순위)조민수(충남대‧레프트)를 각각 지명하였습니다.
-러시앤캐시 배구단 팀 단체 촬영-
-드래프트 결과표-
드래프트 행사 종료 후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상견례 자리에서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오늘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창단 멤버가 된 11명의 신인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앤캐시 소속이 된 신인선수 11명의 간단한 이력입니다.
이로써 이번 2013~2014시즌 참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의 국내선수 구성이 지난 6월 타구단으로부터 지명을 통해 영입한 6명 을 포함하여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외국인 선수 영입 및 연고지 확정 등을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베스피드 배구단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