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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22일 LIG 손해보험과의 안산 홈 경기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최근 3경기 연속 매진사례 등 베스피드 배구단을 열렬히 응원해준 안산 홈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팬사인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김세진 감독과 석진욱 수석코치를 비롯하여 신인선수로는 유일하게 라운드 MVP에 선정된 송명근 선수, 주장 김홍정, 이민규, 송희채, 김규민, 외국인 선수 바로티 등 선수단 전원이 참여하며 경기가 종료된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신생 창단팀으로 이번시즌 V리그에 처음 참여한 러시앤캐시는 시즌조반 8연패 끝에 첫승을 따내고 이후 강팀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는 등 신생팀 특유의 패기와 열정으로 V리그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12경기의 홈경기를 치른 가운데 5번의 만원 관중사례를 기록하는 등 안산 지역 배구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홈 경기에는 러시앤캐시 배구단과 ㈜ 대원미디어가 함께하는 공동프로모션 행사의 일환으로 파워레인저,
짱구, 가면라이더 등 어린이 장난감, 캐릭터 양말, 과자 등의 풍성한 선물도 함께 준비하여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