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 뉴스 BY 명예기자] 잘 했던 만큼 아쉬웠던 패배! 어느새 5라운드 1경기 남아…
- 날짜
- 2020-02-18
- 조회수
- 3109
[안산=명예기자단/목하경기자]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게 3-1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16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25-22, 15-25, 20-25, 20-25)로 패했다. 오늘 경기는 OK저축은행에겐 특히 아쉬웠다. 1세트를 이기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2,3,4 세트를 연달아 뺏기며 결국 우리카드에게 승리를 내어주었다. 노재욱의 결장으로 투입된 하승우의 서브가 폭발하며 OK저축은행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레오가 18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리를 이끄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1세트 초반, 두 팀은 그야말로 막상막하였다. 하지만 세트 중반, OK저축은행은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 득점이 터지며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13-12) 상황 황경민의 공격을 손주형이 막아 냈고, 이후 (15-14)의 상황 이민규가 펠리페의 공격까지 제지하며 연속 득점을 만들어 냈다. (17-15, 18-15) 몸을 아끼지 않고 날린 이민규의 디그 이후 전진선이 최석기의 속공을 막아냈고, 또다시 한성정의 공격을 전진선이 블로킹하며 이번 세트의 분위기 흐름을 잡았다. (19-15) 또다시 이민규의 디그로 레오의 공격까지 성공하며OK저축은행은 여유롭게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노재욱의 결장으로 투입된 하승우의 서브가 위력을 보였다. 2연속 서브에이스가 나왔고, 이후에도 하승우의 서브 때마다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우리카드는 연달아 점수를 쌓았다. 레오가 흔들리며 조재성이 투입됐지만, 결국 OK저축은행은 2세트를 내어주었다.
3세트는 OK저축은행에겐 아쉬운 세트였다. 세트 초반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9-12, 10-12)의 상황 강력한 서브로 레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따라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2-14, 13-16)의 상황 송명근의 공격을 살리며 점수를 올렸고, 이후 날카로운 한성정의 서브로 나경복에게 다이렉트 킬을 허용하며 점수 차를 이어나갔다. 세트 후반이었던, (17-20)의 상황 박원빈이 이수황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제지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3세트를 패했다.
찬스 상황을 살리지 못한 4세트는 결국 우리카드에게 내어주었다. (4-4)의 상황 오버 넷 판정 이후 세트플레이가 무너지며 연속으로 우리카드에게 점수를 내어주었다. 하지만 (6-5)의 상황 박원빈의 동점 블로킹이 터지며 따라붙는 듯 했지만 이어진 찬스 상황 레오의 공격이 범실로 나가며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우리카드의 견고한 벽에 막힌 OK저축은행은 결국 오늘 경기를 패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오는 21일, 삼성화재와 대전 충무 실내 체육관에서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게 3-1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16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25-22, 15-25, 20-25, 20-25)로 패했다. 오늘 경기는 OK저축은행에겐 특히 아쉬웠다. 1세트를 이기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2,3,4 세트를 연달아 뺏기며 결국 우리카드에게 승리를 내어주었다. 노재욱의 결장으로 투입된 하승우의 서브가 폭발하며 OK저축은행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레오가 18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리를 이끄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1세트 초반, 두 팀은 그야말로 막상막하였다. 하지만 세트 중반, OK저축은행은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 득점이 터지며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13-12) 상황 황경민의 공격을 손주형이 막아 냈고, 이후 (15-14)의 상황 이민규가 펠리페의 공격까지 제지하며 연속 득점을 만들어 냈다. (17-15, 18-15) 몸을 아끼지 않고 날린 이민규의 디그 이후 전진선이 최석기의 속공을 막아냈고, 또다시 한성정의 공격을 전진선이 블로킹하며 이번 세트의 분위기 흐름을 잡았다. (19-15) 또다시 이민규의 디그로 레오의 공격까지 성공하며OK저축은행은 여유롭게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노재욱의 결장으로 투입된 하승우의 서브가 위력을 보였다. 2연속 서브에이스가 나왔고, 이후에도 하승우의 서브 때마다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우리카드는 연달아 점수를 쌓았다. 레오가 흔들리며 조재성이 투입됐지만, 결국 OK저축은행은 2세트를 내어주었다.
3세트는 OK저축은행에겐 아쉬운 세트였다. 세트 초반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9-12, 10-12)의 상황 강력한 서브로 레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따라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2-14, 13-16)의 상황 송명근의 공격을 살리며 점수를 올렸고, 이후 날카로운 한성정의 서브로 나경복에게 다이렉트 킬을 허용하며 점수 차를 이어나갔다. 세트 후반이었던, (17-20)의 상황 박원빈이 이수황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제지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3세트를 패했다.
찬스 상황을 살리지 못한 4세트는 결국 우리카드에게 내어주었다. (4-4)의 상황 오버 넷 판정 이후 세트플레이가 무너지며 연속으로 우리카드에게 점수를 내어주었다. 하지만 (6-5)의 상황 박원빈의 동점 블로킹이 터지며 따라붙는 듯 했지만 이어진 찬스 상황 레오의 공격이 범실로 나가며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우리카드의 견고한 벽에 막힌 OK저축은행은 결국 오늘 경기를 패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오는 21일, 삼성화재와 대전 충무 실내 체육관에서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