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특급 용병’ 시몬 송별회 개최
- 날짜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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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특급 용병’ 시몬 송별회 개최
- 3일 우리카드와의 홈 최종전 직후… V-리그 출범 후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 -
안산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특급 용병’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28,이하 시몬)를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 화제다.
OK저축은행은 3일 우리카드와의 홈 최종전 직후 시몬을 위한 ‘특별 송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OK저축은행 입단 후 두 시즌 동안 최고의 플레이로 창단 2년 만에 우승이라는 감동과 환희를 전해준 시몬에게 감사함과 석별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몬 경기 하이라이트와 동료 인터뷰 영상 상영, 대형 통천 게시, 시몬 라이브 인터뷰, <Respect #13> 문구가 새겨진 대형 유니폼 제막, 단체 기념촬영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외국인선수를 위해 송별행사를 구단과 팬이 뜻을 모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