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드림식스 인수 경쟁입찰 참여 우리카드에 고배 마심
드림식스 인수 좌절과 제7구단의 창단
드림식스는 아쉽게도 다른 기업으로 인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7구단 창단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향하여 도전하였고 구단 창단 선언에서 시즌 참가까지 단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경험이 없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젊은 선수들로 대그룹, 금융지주, 공기업의 프로배구에 러시앤캐시의 다름으로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시즌별 리뷰와 엠블럼/유니폼, 우승스토리를 안내합니다.
드림식스는 아쉽게도 다른 기업으로 인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7구단 창단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향하여 도전하였고 구단 창단 선언에서 시즌 참가까지 단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경험이 없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젊은 선수들로 대그룹, 금융지주, 공기업의 프로배구에 러시앤캐시의 다름으로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프로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러시앤캐시가 필요하다는 프리젠테이션에 불구하고 기존 구단의 선택은 러시앤캐시가 아닌 우리카드가 드림식스의 주인이 되어 함께 하던 선수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프로배구 제7구단의 창단을 선언하고 감독과 코치 경험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출신의 김세진 초대 감독과 석진욱 수석코치를 파격 선임하여 기존 팀과 다른 새로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비보호 선수 6명을 시작으로 신인 드래프트 8명까지 경기 경험이 적고 젊은 선수들로 구성하여 모든 것이 새로운 배구를 만들고 젊은 패기의 배구를 추구하여 배구의 새바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짧은 창단 기간으로 인하여 전문가들은 최하위로 예상한 시즌 성적, 개막 8연패로 그 예상이 맞는 것으로 보였으나,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얻은 1승의 큰 감동으로 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시즌 결과 6위, 누구나 신생은 꼴찌라던 당연한 시선에 끈기있고 재미있는 경기로 당당하게 도전한 결과입니다.
팀웍을 만들기에 짧은 훈련 기간은 시즌 초반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연패 속에서도 점차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였고 8연패를 기록한 대한항공戰(0:3 패) 3세트의 56:54점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성적이었습니다.
연패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번지 점프를 시행한 후 베스피드 선수들은 달라지기 시작했고 8연패 이후 홈구장에서 LIG화재보험(3:0 승)을 꺽고 감격의 1승을 만들었습니다.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의 첫도전은 6위로 그쳤지만 이러한 성적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성과였습니다. 특히, 강팀 잡는 킬러라는 호칭과 함께 침체된 배구리그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