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앞에 승리 바친 OK금융 펠리페 “잃을 게 없는 바이킹 정신으로”
지난 4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OK금융그룹의 외인 펠리페 알톤 반데로(33)에게는 특히 더 뜻깊었다. 한국생활 4년 만에 처음 맞은 ‘봄 배구’ 일전이었다. 무엇보다 ..
- 날짜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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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에 관한 언론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지난 4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OK금융그룹의 외인 펠리페 알톤 반데로(33)에게는 특히 더 뜻깊었다. 한국생활 4년 만에 처음 맞은 ‘봄 배구’ 일전이었다. 무엇보다 ..
한 시즌으로 끝날 뻔했던 펠리페와 V리그의 인연은 끈질겼다. 생존능력이 놀라웠다. 한국전력과 재계약하지 못한 펠리페는 부상을 당한 알렉스의 뒤를 이어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V리그를 다시 ..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석진욱 감독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세트 작전타임 때 선수들에게 ‘깜짝 약속’을 했다. 상대 용병 케이타가 화끈한 득점 세..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레프트 최홍석은 최근 두 시즌 간 마음이 무거웠다. 팀 합류 후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기 때문. 만회할 기회가 왔다. OK금융그룹은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4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 자주 선보이진 않았던 최홍석-차지환 조합을 선발 윙스파이커로 예고했다. 최홍석은 특히 의외라고 볼 수 있을 만한 투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