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까지 올라온 석진욱 감독 "우리만의 밝은 분위기로 하겠다"
정규리그 4위로 봄배구 막차를 탄 뒤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OK금융그룹의 석진욱 감독이 ""승패와 상관없이 우리만의 밝은 분위기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 날짜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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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에 관한 언론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정규리그 4위로 봄배구 막차를 탄 뒤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OK금융그룹의 석진욱 감독이 ""승패와 상관없이 우리만의 밝은 분위기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석진욱 감독은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준PO) 2세트 작전타임 때 선수들에게 ‘깜짝 약속’을 했다. 상대 용병 케이타가 화끈한 득점 세리머니..
지난 4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OK금융그룹의 외인 펠리페 알톤 반데로(33)에게는 특히 더 뜻깊었다. 한국생활 4년 만에 처음 맞은 ‘봄 배구’ 일전이었다. 무엇보다 ..
한 시즌으로 끝날 뻔했던 펠리페와 V리그의 인연은 끈질겼다. 생존능력이 놀라웠다. 한국전력과 재계약하지 못한 펠리페는 부상을 당한 알렉스의 뒤를 이어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V리그를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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