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도 'OK', 오기상 매직 봤잖아 "다음 시즌에는 설욕을"
한국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의 일본인 사령탑인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이 취임 당시 당부한 말이다. 딱딱한 존칭 대신 ''오기상(오기노 씨)''라는 부드러운 호칭으로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꾀했다..
- 날짜
- 2024-04-04
- 조회수
- 52
배구단에 관한 언론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의 일본인 사령탑인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이 취임 당시 당부한 말이다. 딱딱한 존칭 대신 ''오기상(오기노 씨)''라는 부드러운 호칭으로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꾀했다..
잦은 범실에 발목이 잡혔던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달라졌다. 아쉽게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오기노 마사지(일본) 감독 부임 후 달라진 색을 드러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
변화의 중심엔 V리그 데뷔 시즌부터 8년 만의 챔프전 진출을 이룬 뒤 준우승까지 이끈 오기노 마사지(사진) OK금융그룹 감독이 있다. 오기노 감독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
OK금융그룹이 챔피언결정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패했다. 3차전에서는 5세트까지 가며 의지를 보여줬으나, 대한항공의 4연속 통합 우승을 막지 못했다. OK금융그룹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
대한항공의 프로배구 사상 첫 4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마무리된 2023-2024시즌 남자부에서 OK금융그룹은 반짝반짝 빛나는 ''명품 조연''이었다.